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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 17.9조원!! 내자산 간단히 확인해보자!

브리핑노트 2023. 12. 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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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당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이 17.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월 13일부터 12월 22일까지 6주간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국의 모든 금융권과 함께 실시하게 됐습니다.

 



캠페인 대상 및 기간


이번 캠페인은 휴면금융자산,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그리고 미사용 카드포인트 등 

금융소비자가 오랫동안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자산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캠페인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등 상호금융권 전반에 걸쳐 확대되었으며, 

예·적금, 보험금, 카드포인트 외에도 증권계좌에 남아있는 장기미거래 '투자자 예탁금'도 

 

추가로 캠페인 대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기간은 ’23.11.13(월)부터 12.22(금)까지 6주간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모든 금융권과 함께 실시한다고 힙니다.



참여 방법 및 안내


캠페인 기간 동안 금융회사는 개별 안내와 함께 대국민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는 홍보물 게시 및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숨은 금융자산 조회·환급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나, 

금전 이체나 개인정보 요구에 대한 사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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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조회 서비스


금융소비자는 개별 금융회사의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숨은 금융자산'을 문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홈페이지 ‘파인(fine.fss.or.kr)’에 접속하거나 

휴대폰에서 ‘어카운트인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보다 편리하게 ‘숨은 금융자산’을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모든 금융권의 ‘휴면 금융자산’과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을 조회할 수 있으며,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잔고가 100만원 이하인 예금, 적금, 투자자예탁금, 신탁계좌의 경우 즉시 환급받을 수도 있다.

동일한 경로를 통해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미사용 카드포인트도 조회하고 현금화할 수 있다.

 

주의사항


금융소비자는 캠페인 참여를 위해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요구되는 개인정보나 계좌비밀번호를 절대 제공하지 말아야 하며, 

환급을 위한 수수료 명목으로 금전 이체를 요구하는 사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정확한 정보는 금융협회, 상호금융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등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원문 : 금융위원회 금융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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